ISA 투자중개형 관리계좌 정보

 '투자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상품이 최근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개형 ISA는 기존 ISA의 절세 혜택에 더해 상장주식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식 투자와 세금 혜택을 동시에 노리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있습니다.

ISA는 예·적금, 상장지수펀드(ETF), 리츠(REITS), 파생결합증권(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는 만능통장입니다.

 

ISA의 경우 정부가 국민에게 자산 형성의 기회를 제공 그리고 노후를 대비한 자금을 마련하는 것을 돕기 위해 2016년 출시됐습니다

ISA 계좌는 과세소득에 대해 가입 기간 동안 최대 2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부여합니다.

 

200만원 이상의 이익에 대해서는 배당소득세율 15.4% 대신 9.9%의 세율로 분리과세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부터는 세제개편에 따라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의무가입 기간이 기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됐고 만기자금을 연금계좌로 전환할 경우 추가로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올해부터는 투자금 납입한도를 이월할 수 있고, 올해 연 납입한도를 다 채우지 못했다면 내년에 추가로 납입이 가능한 셈이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중개형 ISA는 고객이 직접 주식을 매매하고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원래는 ISA는 고객의 지시를 받아 회사가 운용하는 '신탁형'과 전문 자산관리사(FP)가 포트폴리오로 운영하는 '일임형' 두가지 유형만 있어 고객의 직접 매매가 불가능했었습니다.

중개형 ISA에서 개별 종목을 거래하면 주가 상승시 수익과 함께 세제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만약 주가가 하락해 손실이 발생해도 손실금액을 다른 상품의 이익에서 차감하는 손익통산이 적용되어 일반 주식계좌 보다 유리합니다.

현재 중개형 ISA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증권사는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ISA는 1인 1계좌만 개설이 가능하다.